헤어스프레이 기내 수화물 가능여부 정리

해외여행을 가게 되어서 비행기를 탈 때마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비행기 탑승 규정 특히 수화물 반입규정때문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이런저런 규정이 많기 때문에 복잡한 규정을 가지고 있고, 항공사마다 다른 경우도 있어서 항상 체크하는 편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헤어스프레이 기내 수화물 반입 가능여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행기 스프레이 반입 규정


결론부터 말하자면 ‘헤어스프레이는 수화물로 부치는 것은 물론 기내에도 반입이 가능하다’ 입니다. 물론 세부 규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지고 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기내’와 ‘수화물’로 나눠서 규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가끔씩 물품 검색대 앞에서 대용량의 헤어스프레이를 뺏기고 계속 따져묻는 사람을 보게되어 불편할 때가 있는데 기내 수화물 탑승 규정은 특히 꼼꼼하게 알아보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위탁 수화물에 배터리 등을 넣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수화물을 부친 후에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지 말고 5분 정도 대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가연성 헤어스프레이 기내 수화물 규정

“스프레이(가연성 있는 위생용품, 살충제 등) 기내 반입 규정”

  • 스프레이로 된 개인위생용품일 경우 가능(헤어스프레이, 몸에 뿌리는 해충 기피제 등)
  • 100ml 이하(제품 표기 용량 기준) 1인당 1개까지 가능(비가연성 제품일 경우 액체류 규정이 적용됨)
  • 호신용 스프레이는 기내반입 금지
  • 인화성 살충제은 기내반입 금지


가연성 헤어스프레이 위탁 수화물 규정

“스프레이(가연성 있는 위생용품, 살충제 등) 위탁 수화물 반입 규정”

  • 스프레이로 된 개인위생용품일 경우 가능(헤어스프레이, 몸에 뿌리는 해충 기피제 등)
  • 2리터 범위 내에서 500ml이하(제품 표기 용량 기준) 제품 종류 당 1개씩 가능
  • 호신용 스프레이는 1인당 100ml이하 1개까지 가능
  • 인화성 살충제는 위탁 수화몰로도 반입 금지


인천공항 스프레이 등 액체류 반입규정 보러가기

인천공항 홈페이지



액체류 반입 규정

헤어스프레이 중에서도 가연성이 아닌 일반 분무기 형태의 스프레이는 액체류 규정에 따라 반입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꽤 여러번 비행기에 탑승해도 액체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받은 기억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규정을 지나치게 위반하게 되면 문제가 될테니 미리미리 알아두고 규정에 맞게 짐을 꾸리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내 휴대

: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L 지퍼백 1개에 넣어서 반입 가능

위탁 수화물

  1. 화장품, 세면용품, 위약품 등 가연성 스프레이를 제외한 액체류는 용량 제한없이 반입 가능
  2. 고추장/된장/김치 등 액체가 포함되어있거나 젤 형태의 음식물 역시 용량제한 없이 반입 가능

*출처 : 인천국제공항


스프레이류 반입에 관한 예시

시중에서 판매하고 많이 사용하는 스프레이류 몇 가지를 골라서 반입 가능 여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꼭 이 상품들이 용량과 제품의 형태를 참고하면 짐을 챙길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드라이샴푸 그리고 미스트

드라이샴푸 50ml(가연성/인체용) :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화물 가능

미스트 50ml(가연성/인체용) :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화물 가능

선스프레이 그리고 헤어스프레이 기내수화물 반입 여부

헤어스프레이 300ml(가연성/인체용) : 용량 초과로 위탁 수화물만 가능

선스프레이 150ml(가연성/인체용) : 용량 초과로 위탁 수화물만 가능

워터스프레이 그리고 에프킬라

워터스프레이 100ml(비가연성) : 기내 반입 및 위탁수화물 가능

에프킬라 100ml(인화성) : 기내는 물론 위탁수화물로도 반입 불가능

사실 이렇게 헤어스프레이 기내 수화물 반입여부에 대해 조사를 해놨으면서도 막상 여행을 위해 비행기 탑승했을 때는 괜히 문제되는게 싫어서 워터스프레이만 위탁수화물로 부쳤는데, 현지에서 가족들이 고정력이 너무 없다는 불만이 터져서 여행지 드럭스토어에서 가연성 스프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며칠 동안 잘 사용하고 캐리어에 넣고 위탁수화물로 가져왔는데 역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원래도 되는게 맞지만 일단 실제로 겪고나니 ‘되는거구나’ 싶은 성격이라 그제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다면 편리함보다는 안전에 방점을 두고 해당 규정으르 잘 따라서 문제가 되는 일을 만들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 중 기내에서 너무 건조해서 미스트를 가지고 타지 않은 걸 후회했는데 다음 여행에는 규정에 맞는 용량의 미스트를 미리 챙겨서 불편함 없이 여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여행 전에는 미리미리 필요한 품목을 적어두었다가 잊지않고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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